반찬 없을 때 카레&단무지 무침, 담백한 두부 스테이크

어제와 오늘 해먹은 음식은 소고기 카레와 두부 스테이크에요!

어제는 간단하게 카레와 단무지 무침을 해먹었어요.

시간은 적게 걸리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카레!!

그리고 김치가 없어서 반찬으로는 단무지에 고추가루, 다진마늘 약간, 참기름, 다진 파 넣고 버무려서 단무지 무침 해먹었어요.

남편은 다이어트를 해서 밥을 반 공기 정도 먹어서 계란 하나 구워서 올려줬어요.ㅎㅎ

그리고 오늘은 두부 스테이크를 해먹었어요!! 이것도 정말 간단하고 맛있더라고요.

두부 반 모 물기를 빼고, 다진 야채, 계란, 밀가루 3~4스푼, 다진마늘 조금, 소금 약간, 후추 넣어서 반죽을 만들어요.

저는 면포가 없어서 두부 물기를 키친타월로 조금 뺐더니 반죽에 물기가 많았어요.ㅎㅎ

속까지 다 익도록 약한 불에서 천천히 구웠어요. 주먹만한 크기로 딱 네 장 나오네요.

샐러드랑 현미밥이랑 곁들여서 먹었는데 담백하고 맛있어요! 저희 집에는 스테이크 소스가 없어서 케찹 뿌려 먹었는데 맛났어요.ㅎㅎ

두부 한 모 다 써서 더 만들걸.ㅠㅜ 더 먹고 싶었어요..

집에 남은 두부랑 야채 있으면 처리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