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깔끔한 치아바타 샌드위치!

며칠 전에 마이꼼빠뉴 빵집에서 올리브 치아바타를 두 개 사와서 하나는 바로 다 먹고 하나 남겨뒀다가 주말 아침에 샌드위치를 해먹었어요

2인분 재료는 치아바타 하나, 계란 두 개, 베이컨 3줄, 상추 2장, 양파 1/3개, 치즈 두 장, 방울토마토,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 후추 인데

후추를 깜빡하고 안 넣었어요..ㅠㅠ 후추를 넣었어야 했는데!!!

그래도 엄청 맛있게 잘 먹었어요! 소화도 잘 되고 ㅎㅎ

치아바타를 반으로 잘라서 프라이팬에 살짝 데우고 양쪽에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를 발라줬어요.

아래쪽 빵에 상추, 양파, 토마토를 넣고요. 랩으로 싸줄거라 밑에 랩을 깔고 만들었어요.

베이컨, 삶은 계란 올리고 계란에 후추!!를 뿌렸어야 했는데 깜빡했어요.ㅎㅎ

위쪽 빵에 치즈 올려서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서 녹였어요.

그리고 빵을 덮어서 완성~ 또 먹고 싶네요

랩으로 싸서 반으로 잘라줬어요.

빵이 좀 식빵 보다 두꺼우니 속을 듬뿍듬뿍 넣어줘도 될 것 같아요. 상추랑 양파도 팍팍 ㅎㅎ

깔끔하고 담백한 치아바타 샌드위치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