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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식단2

맛있는 어묵볶음 레시피를 찾았어요-어묵볶음, 오징어 숙회, 상추샐러드 오늘 점심은 어묵볶음, 오징어숙회, 상추샐러드와 어제 만든 콩나물 무침, 무나물을 먹었어요. 오늘의 가장 큰 수확은 맛있는 어묵볶음 레시피를 찾은거에요. 지금까지 여러가지를 보고 따라해 봤는데 이번 레시피가 제일 맛있었어요. 레시피는 심방골주부님 유튜브에서 봤어요. https://youtu.be/oJXJlBB6J9s재료는 어묵 한 봉지, 양파, 당근, 다진마늘, 간장 2숟갈, 물 100ml 정도, 꿀 한 숟갈, 참기름 약간마늘을 먼저 볶다가 양파, 당근을 같이 볶아주고 어묵도 넣어서 같이 볶아줘요 그리고 간장 2숟가락을 넣고 간이 베이면 물 100ml 정도를 넣어서 어묵을 촉촉하게 만들어줘요 마지막으로 꿀 2/3 숟가락 넣고 참기름 아주 약간 넣어줬어요. 저는 안 달게 먹으려고 꿀을 2/3만 넣었는데요... 2020. 9. 9.
집밥 식단 - 배추나물, 시금치나물, 두부부침, 스팸 오늘은 냉장고에 남아 있는 채소와 반찬을 털어서 완전 집밥 같은 반찬들을 만들어봤어요. 시금치 반 단이랑 알배추 반 개가 남아있어서 배추는 된장에 무치고 시금치는 국간장에 무쳤어요. 둘 다 다진마늘, 참기름 약간씩 넣는건 똑같네요. 두부 반 모 남은건 부쳐서 양념 곁들이고 스팸도 조금 남았길래 다 꺼내서 냉장고 털털 털었어요.ㅎㅎ 엄마가 만들어서 보내준 경상도식 추어탕이랑 먹으니까 완전 맛있었어요. 한식만 먹으면 살도 안찌고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나물을 잘 무치는게 요리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재료도 신선해야 하고 손맛으로 감칠맛도 살려야 하고. 저는 아직 초보라 얼추 간만 맞춰서 잘 먹었어요. 언젠가는 나물을 정말 맛있게 무치고 싶어요.ㅎㅎ 요리 일기 끝!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