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대전 도너츠 맛집 현복도넛에 다녀왔어요.
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는 도너츠가 먹고 싶어서 대전에 도너츠 가게가 있는지 검색해 봤더니 현복도넛 후기가 꽤 괜찮아서 가보기로 했어요.
위치
대전 유성구 지족동 834, 지족역 근처 인앤인 아파트 상가에 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상가 뒤 쪽으로 길가에 잠깐 주차해야 해요.ㅎㅎ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나머지 11:00~20:00
그런데 오후에 가도 재고가 많이 없다고 해서 저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다녀왔어요.
도너츠 종류는 10가지 정도 있는데, 오픈 시간인 11시에 갔더니 5~6 종류만 나와 있었어요.
그래서 커스터드 2개, 산딸기 1개, 땅콩 2개, 어니언 크림치즈 1개 이렇게 4종류 6개를 사왔어요.
제일 기본적인 슈가 글레이즈를 먹고 싶었는데 없더라고요.ㅠㅠ
커스터드는 크림이 듬뿍 들어있고 빵 위에 설탕 코팅이 돼 있는 것 같아요. 크림이 맛있고 도넛 반죽 자체가 엄청 맛있어요!!
땅콩 맛은 도넛 안에 땅콩 크림이 가득 들어 있어서 맛있는데 좀 느끼했어요.
어니언 크림치즈도 맛있었어요! 저는 커스터드랑 어니언 크림치즈 맛이 제일 맛있었어요.
현복도넛은 인터넷 후기를 보고 찾아간 곳인데 맛있어서 또 갈 것 같아요.
다만 가격이 도너츠 하나에 3천 원~4천원 정도라 좀 비싼 것 빼면 맛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ㅎㅎ
크림 가득한 도너츠 먹고 싶을 때 현복도넛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맛집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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