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요새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예전에 사놨던 '한 그릇 다이어트 레시피 100' 책을 보고 양배추, 참치, 두부 이런 재료를 사놨어요.
오늘은 첫 번째 요리로 양배추 오믈렛을 해봤어요.
재료는 2인분 기준 양배추 1/4통, 양파 반 개, 계란 4개, 소금, 후추 이게 끝이에요!
양배추와 양파를 미리 볶아 놓고 계란에 올려 부쳐주면 끝!!
간도 소금, 후추로만 해서 담백한 맛이 나는 요리에요.

처음에 큰 후라이팬에 했는데 계란을 예쁘게 덮는게 너무 어렵네요.ㅋㅋ

울퉁불퉁하게 오믈렛이 완성 됐어요~

그래서 두 번째는 조금 더 작은 프라이팬에 도전!! 양배추를 1/4통 썼더니 아무래도 양이 많았나봐요.

두 번째 도전은 조금 더 나은 것 같아요. ㅋㅋ 소금, 후추 간만 하니까 좀 싱거워서 토마토 케찹 뿌려서 먹었더니 훨씬 맛있었어요~
그리고 양배추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요리라 좋았어요.
오늘도 배 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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