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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밖에서 사먹는 것 같은 맛있는 닭볶음탕 만들기

by 마담복둥 2020. 9. 14.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한 동안 못했더니 너무 외식이 하고 싶어졌어요.

집밥도 맛있지만 밖에서 파는 달고 짜고 빨간 음식이 먹고 싶더라고요... TV에 빨간 음식 나오면 너무 먹고 싶고.ㅠㅠ

그래서 전에 사놓은 닭으로 밖에서 파는 것 같은 닭볶음탕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만개의 레시피에 검색해보니 딱 제가 원하는 밖에서 파는 맛이나는 닭볶음탕 레시피가 있더라고요.

원래는 레시피를 보면서 간장이나 설탕을 빼는 편인데 이번에는 올리고당을 그대로 넣었어요~

https://m.10000recipe.com/recipe/6876357

닭볶음탕 진짜진짜 황금레시피 알려 드려요~~^^

닭볶음탕 진짜진짜 황금레시피 알려 드려요~~^^ 닭볶음탕 레시피입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있으니 주소 클릭하셔서 참고 하셔도 조을듯요~~~^^ https://youtu.be/Q3SqbUUuSrY 다른요리가 궁금하시면 ��

www.10000recipe.com


재료 : 닭한마리(800g), 감자 1개, 파 1대, 양파 1개, 당근 반 개, 당면 조금, 우유(닭 재우는 용)

양념 : 간장 9, 액젓 1, 고추장 4, 고춧가루 2, 요리당 6, 간양파 약간, 다진마늘 1, 미림1, 멸치육수 800ml, 후추약간, 참기름약간

당면을 불리고 닭은 씻어서 우유에 30분 정도 재웠어요.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1L냈는데 저는 800ml 정도 사용했어요. 넉넉히 끓여서 간을 보면서 육수를 추가해주면 될 것 같아요.

야채를 다듬어 놓고 감자는 나중에 익어서 모서리가 부서지지 않게 동그랗게 잘라줬어요. 동그랗게 처음 깎아봤는데 갈비찜을 만들 때도 이렇게 깎아야 된대요.ㅎㅎ

닭과 육수를 넣고 센불에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여줘요. 그리고 감자를 먼저 넣고 끓이는데, 레시피는 30분 정도 끓이라고 돼있는데 저는 20분 정도 지났더니 닭도 잘 익고 국물도 잘 졸아있었어요.

마무리로 야채와 불린 당면을 넣고 조금만 더 끓여주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추가해주면 완성!

저는 야채 넣고 간을 봤는데 뭔가 심심해서 다진마늘은 반큰술 더 넣어줬더니 간이 딱 맞았어요!!

이렇게 만들었더니 밖에서 먹는 것처럼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완전 원하던 맛이었어요.ㅎㅎ


의외로 설거지 거리도 적게 나오고 간단해서 가끔 식당 밥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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