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나물반찬-밥 비벼 먹는 무나물, 애호박 볶음, 콩나물 무침

어제와 오늘 점심은 나물 반찬을 해봤어요.

남편이 다이어트를 하니까 건강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나물을 몇 가지 만들었어요.

먼저 무나물을 만들어서 밥에 비벼 먹었어요.

국이 없이 밥을 좀 촉촉하게 먹고 싶어서 만들었는데 고소하고 시원하고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ㅎㅎ

https://m.blog.naver.com/moo7302/221458290081

간단한 명절 나물 ; 비벼 먹기 좋은 무나물 만들기

레시피는 이 블로그를 참고했고요.

참기름에 다진 마늘을 볶다가 채 썬 무를 같이 볶고 물을 좀 넣어서 약한 불에서 무를 충분히 익혀주고 소금으로 간했어요.

다진마늘은 조금 넣는게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호박 볶음과 콩나물 무침도 했어요.

애호박볶음은 들기름에 호박하고 새우젓 볶아서 간 했고
콩나물 무침은 소금간 했어요.

그런데 원래 콩나물을 참기름으로 무치려 했는데 들기름을 참기름으로 착각해서 들기름을 넣고 무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여기도 다진마늘하고 들기름은 조금만 넣어서 과하지 않게 만들었어요.

https://amyzzung.tistory.com/172

아삭아삭~'콩나물무침 만드는법'

콩나물 무침은 자주 가는 언젠간 먹고 말거야 블로그를 참고했는데 엄마가 해주시던 요리랑 가장 비슷한 것 같아요.ㅎㅎ

요리를 하면 할수록 다진마늘을 적당히 넣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는 무조건 많이 넣는게 맛있는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한식이 정말 몸에 좋고 맛있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